부정사의 시제

● 부정사의 시제란?

 

 

 

 

 

부정사는 동사로부터 만들어진 준동사의 한 종류로 동사의 기능은 할 수 없다.

 

하지만, 동사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그대로 나타내려는 성질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제이다.

 

부정사는 2개의 시제 형태로 동사가 나타낼 수 있는 12시제 대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부정사가 동사의 시제를 반사시키는 거울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. 따라서, 부정사의 시제는 부정사 자신이 아니라 문장의 동사를 통해 나타낸다. 

 

 

 

 

 

● 부정사의 시제 종류

 

 

1. 단순부정사 : to + 동사원형 ~

 

 

 

 예문1)

 

ex) I want to have a pet.

 

  = I want that I have a pet.

  

    나는 애완동물을 갖길 원한다.

 

문장의 동사인 'want=현재시제'이므로 단순부정사의 형태를 띠고 있는 'to have=현재시제' 이다.

 

 

 

 

 예문2)

 

ex) He wanted to have a pet.

 

  = He wanted that he had a pet.

 

    그는 애완동물을 갖길 원했다.

 

동사인 'want=과거시제'이므로 단순부정사의 형태인 'to have=과거시제'가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완료부정사 : to + have 과거분사(=p.p) ~

 

 

 

 예문1)

 

ex) I want him to have finished the work.

 

  =  I want that he finished the work.

 

     나는 그가 그 일을 끝냈기를 원한다.

 

문장의 동사인 'want=현재시제'이므로 완료부정사의 형태를 띠고 있는 'to have finished=과거시제'이다.

 

 

 

 

 예문2)

 

ex) I wanted him to have finished the work.

 

  =  I wanted that he had finished the work.

 

     나는 그가 그 일을 끝냈기를 원했다.

 

동사인 'wanted=과거시제'이므로 완료부정사의 형태인 'to have finished=과거완료시제'이다.